[이슈5] "앞으로가 더 걱정"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오늘(1일)부터 서울 지역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1천원 올랐죠.<br /><br />오는 4월부터는 지하철과 버스요금도 최대 400원 오를 것으로 예고돼 교통비 부담이 커졌는데요.<br /><br />연초부터 오른 가스비와 전기요금에 자영업자는 직격탄을 맞았고, 빵과 과자, 아이스크림 등 식료품 가격까지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 부담은 늘어만 갑니다.<br /><br />이 소식, 소재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 새해 첫 달 무역수지가 120억 달러를 훌쩍 넘어 사상 최대 적자를 냈습니다.<br /><br />적자가 거의 1년째 이어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우리나라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가격이 급락했고, 아직 남은 코로나 봉쇄 조치 영향으로 대중국 수출 감소세가 8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탓입니다.<br /><br />추경호 경제부총리는 무역수지가 차츰 개선될 것이라고 진정에 나섰지만,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.<br /><br />이 내용은 김장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"인연이라면 내의 사 입은 것 밖에 없다", "전화 한 통화 한 적 없다".<br /><br />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서로를 모른다며 연관성을 부정한 발언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사실과 다른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대표와 김 전 회장이 각각 모친상을 당했을 때 서로의 측근들이 쌍방 조문한 사실이 확인된 건데요.<br /><br />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?<br /><br />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공사 현장 불법행위에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, 경찰이 범정부 대응팀을 꾸려 합동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소위 '월례금'부터 채용 강요까지 건설 현장에 만연한 불법 행위에 강력한 단속을 천명해온 정부가, 이젠 신고를 받는 것을 넘어 경찰까지 동원해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한 건데요.<br /><br />국토교통부 공무원에 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.<br /><br />팽재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 /><br /> 얼마 전, 우리나라 국민연금 재정이 2055년에 소진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며 연금개혁 논의에 불이 붙었죠.<br /><br />프랑스 파리의 이탈리 광장에서는 정부의 연금개혁에 반대하는 대규모 파업과 시위가 열렸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1차에 이은 두 번째 시위인데요.<br /><br />이번엔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.<br /><br />정부와 노동계 모두 한 치의 양보도 없다는 입장인 가운데, 노동계는 다음 주 추가 파업을 결의했습니다.<br /><br />김지수 기자입니다.<br /><br />#택시요금 #무역수지 #이재명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